낙생고, 급식환경 개선 공로로 지역 정치인 3인에 감사패 수여

  • 등록 2025.07.18 2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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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고, 급식환경 개선 공로로 지역 정치인 3인에 감사패 수여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낙생고등학교(교장 박몽주)가 교육환경 개선과 급식실 현대화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인물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김진명 경기도의원(판교·서현), 최현백 성남시의원(백현·판교·운중·대장)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낙생고가 직접 주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총동창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 정치인들의 실질적 공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박몽주 교장은 “급식환경 개선뿐 아니라 성남시 교육 발전 전반에 큰 기여를 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급식실 개선 사업은 위생과 안전 문제가 제기돼 온 기존 조리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약 21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조리실 완공, 2027년 식당 리모델링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세 정치인은 수차례 현장 방문과 학부모 간담회, 경기도의회 및 경기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진명 도의원은 “보궐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을 조기에 이행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최현백 시의원은 “교육은 백년대계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현백 시의원은 최근 수년간 판교지역 40여 개 학교에 약 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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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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