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 첫 세대 위한 전략 제시…송파구 입시설명회 개최

  • 등록 2025.10.10 17: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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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대입’ 첫 세대 위한 전략 제시…송파구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따른 첫 적용 세대인 고1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 과목 구조와 학생부 기재 방식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맡는다. ▲2028 대입제도 변화 ▲탐구 주제 설정 요령 ▲학생부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송파런 누리집(https://www.songpa.go.kr/learn)’에서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4차 설명회 이후 오는 12월에는 고3 수험생을 위한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입시제도 변화로 인해 불안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송파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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