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양군 전통규방연구회 『스밈』 전시회가 2026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양군 전통규방연구회는 2006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로 출발해 현재는 규방공예 『스밈』 동아리(회장 장미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6년 현재 13명의 회원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규방공예연구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다양한 섬유 소재를 활용한 전통 바느질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과 지역을 상징하는 생활문화 상품 등 총 85점을 선보였다. 특히 ‘Tea & Tea Food’ 오프닝 행사를 통해 규방 작품과 어울리는 전통차와 음식을 함께 소개하며, 일상에 스며든 규방공예의 멋과 가치를 보여주었다.
전시에 참여한 회원들은 “버려지는 자투리 천도 소중히 이어 조각보와 다양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전통의 가치를 오늘에 맞게 풀어내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우수한 규방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 섬유의 공존 속에서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전통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실용적인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발전된 규방공예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활성화하여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