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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동인권센터, 존중받는 일터 만든다 .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존중받는 일터 만든다...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가 안양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성우)와 함께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상호존중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노동자가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와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상생하는 아파트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민들이 관리노동자의 노동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달 15일 안양시 내 석수영풍마드레빌, 안양대우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와도 ‘노동인권 보호 상생 협약’을 맺어 관리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안양시 내 더 많은 아파트 단지와 협력해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적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