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펼칠 경기미래교육 함께 응원해요“

경기도교육청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앞두고 경기도민 참여를 독려하는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경기교육의 미래 지향성을 상징하는 ‘하트’ 이미지를 활용해 모든 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이 이번 캠페인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은 학교, 경기공유학교, 그리고 경기온라인학교다.

이 세 영역은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돕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하트’ 모양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최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해당 학교에 간식 차량을 지원하고, 참여율이 가장 높은 교육지원청에도 간식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게시물은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됐으며, 6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참여 영상도 게시돼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이길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가치와 청사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2024 유네스코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주목하는 경기교육의 가치를 도내 전반에 확산시켜 경기미래교육의 따뜻한 비전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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