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1월 6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일·생활 균형 캠페인」과 「일·육아 동행 플래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피엘앤비는 자사 홈페이지에 「일·생활균형 캠페인」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자사 화장품 ‘지이수 보윤 3종 세트’에 워라밸 및 ‘기업하하! 엄빠호호!’ 홍보 문구를 삽입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2,946개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을 할인 제공할 예정이다.
「일·생활균형 캠페인(Work&Life Balance, 워라밸)」은 근로자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캠페인이다.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일·육아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피엘앤비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하며, 의료기기 연구·생산을 시작으로 화장품과 의약외품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인도, 필리핀, 에콰도르, 미얀마 등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승철 성남지청장은 “성남지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과 일·육아 동행 플래너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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