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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결시율 작년보다 다소 낮아져

-한국사 영역 결시율 12.39% - 탐구 영역 12.01%로 잠정 집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결시율 작년보다 다소 낮아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 결시율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11.12%, 2교시 수학 10.53%, 3교시 영어 11.35%, 4교시 한국사 12.39%, 탐구 12.01%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번 수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23건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확정되면 해당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수능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최종 정답은 26일 발표되며, 성적은 12월 6일 통지될 예정이다.

이번 수능에서 도내 결시율은 전반적으로 낮아졌으나 일부 과목에서는 여전히 두 자릿수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수능 부담을 줄이고 수험생의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험 긴장감과 부담을 여전히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부정행위가 발생한 교시별 주요 유형은 반입 금지 물품 소지, 종료 후 답안 작성,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시험 규정 강화와 수험생 대상 사전 안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