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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시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와 -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검토 주문-

전병주 시의원 학교급식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1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직면한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급식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급식 인원 배치 기준 완화를 촉구하며, 조리원 결원이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부위원장은 다른 시·도교육청들이 운영하는 대체전담인력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도 관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서울시 전체 학교의 환기시설 개선 필요성이 높지만, 2023년에는 단 43곳만 개선되었고, 2025년 예산이 98억 원으로 축소되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상화 작업, 수시 채용 도입 등을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1인당 급식 인원을 113명으로 줄이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전 부위원장은 배치 기준 현실화, 대체 인력 제도 도입, 예산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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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