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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행정감사에서 녹색어머니회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 강력 지적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행정감사에서

녹색어머니회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 강력 지적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이 성남시 중원구 녹색어머니회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8일 제298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교통도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중원녹색어머니회가 수년간 지원받은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사례를 지적하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관리 부실을 넘어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보조금 부정 사용 문제의 일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면장갑 등 물품의 과다 구매, 행사와 관련 없는 식사 및 다과비 지출 내역 등의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경찰서·교육청·성남시 등 여러 기관이 동일한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면서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산서 원본 제출 및 집행 증빙 자료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부실한 정산 처리와 부정 사용이 드러날 경우, 담당자와 결재 라인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성남시가 교육과 예방 시스템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