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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다문화교육, 카자흐스탄과 교사 교류로 글로벌 교육 표준화 나선다

경기다문화교육, 카자흐스탄과 교사 교류로 글로벌 교육 표준화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카자흐스탄과 교사 교류를 확대하며 다문화교육의 글로벌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2학기부터는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해 이중언어교육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 및 문화적 적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감수성을 배양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교육부 대표단은 오는 3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원어민 교사 배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방문단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원어민 교사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산대학교의 연구 발표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와 적응력이 향상됐으며, 비다문화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도 크게 높아졌다는 결과가 공개된다.

 

김금숙 융합교육국장은 “경기도교육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은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