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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 상황실 - 현장 대응반 응급처치반 운영-

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 직원들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비상 소집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 내에 설치돼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192명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근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응급처치반 48명도 현장에서 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