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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대책 촉구

이수진 의원,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대책 촉구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대학생들의 취업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대학 협의회, 간호대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간호대학생들이 의료대란 속에서 실업과 임시직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모성보호정원제 도입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의료대란과 병원 경영난으로 인해 간호사 채용이 대폭 축소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실제 작년 말 기준, 신규간호사를 채용한 상급종합병원은 47곳 중 19곳에 불과했다. 또한, 간호대 졸업생 취업률이 과거 80%에서 최근 약 34%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들은 취업난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불안을 호소했다. 학생 대표로 나선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최민주 학생은 "과연 간호사로서 일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간호대 취업대란은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약속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