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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보훈명예수당 인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안양시, 보훈명예수당 인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안양시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기존 분기별 3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인상되며, 연간 1인당 지급액은 144만 원이다.

 

이번 인상은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예산은 86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인상이다.

 

기존 지급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급은 1월, 4월, 7월, 10월의 15일에 이루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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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