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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재확인” 국회 토론회 개최… 헌법재판소 역할 논의

“법치주의 재확인” 국회 토론회 개최… 헌법재판소 역할 논의

 

 

국회의원 조배숙, 김상훈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공동 주최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법치주의를 소환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주제로 헌법재판소의 독립성과 공정성,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추경호 의원 등 다수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서며, 임헌조 범사련 상임공동대표, 경제민주화시민연대 한경주 변호사가 토론을 맡는다.

 

토론회를 주재하는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지켜져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정치 상황과 관련해 탄핵 소추안의 헌법적·법리적 쟁점을 분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법치주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