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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수상

 

안양도시공사,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수상

 

 

안양도시공사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공사는 관내 종합운동장, 호계 및 박달복합청사 내 총 3개 수영장을 운영하며 매년 10여 개 초등학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상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400분의 의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를 위해 전담 강사 14명을 배치하고, 잠수하여 물건 줍기, 기구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보트 이용하기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며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병근 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생존수영 외에도 ‘미리내 공유학교’ 방과 후 수영 강습 지원, 대림대 스포츠 수영 강좌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을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의 체육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부터 4회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사인물 전면 교체…새 이름으로 시민 곁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내·외부 사인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재단 명칭 변경과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청소년·청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의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인물 정비를 통해 시설 외관과 내부 공간의 통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유스센터(Youth Center)’라는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성장·자율성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센터 외부에는 입간판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안내 기능을 개선했고, 내부 공간에는 센터 안내 등의 안내 사인물 등을 교체하며 이용자의 동선을 반영해 보다 직관적인 시설 이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판교유스센터가 누구나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