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구름많음춘천 30.8℃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원주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많음포항 28.9℃
  • 구름많음군산 31.2℃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창원 31.6℃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목포 31.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기상청 제공

양묘장에 핀 팬지…안양시, 봄꽃 출하 준비 분주

양묘장에 핀 팬지…안양시, 봄꽃 출하 준비 분주

 

 

 

 

 

 

 

 

안양시가 봄을 앞두고 도심 곳곳을 화사하게 장식할 봄꽃 출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양묘장에서 팬지, 데이지, 금잔화, 비올라 등 4종의 봄꽃 13만 본을 생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0월 파종한 꽃들은 현재 꽃망울을 맺으며 도심으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봄꽃은 3월 중순부터 도심 내 교통섬 3개소와 가로변 원형 화분 120개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꽃향기 가득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00년부터 만안구 박달2동에서 직영 양묘장을 운영해왔으며, 2007년부터 현재의 비산동으로 이전해 1만3천㎡ 규모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직원 5명이 운영하며 연간 40만 본의 계절 꽃을 자체 생산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묘장,봄꽃,팬지,비올라,금잔화,교통섬,원형 화분,예산 절감,최대호

 

 



[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