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1.8℃
  • 구름많음서울 3.8℃
  • 구름많음인천 8.4℃
  • 흐림원주 4.0℃
  • 구름많음수원 7.0℃
  • 흐림청주 8.6℃
  • 맑음대전 8.4℃
  • 구름많음안동 5.8℃
  • 구름많음포항 7.1℃
  • 구름많음군산 8.1℃
  • 맑음대구 4.7℃
  • 맑음전주 8.5℃
  • 맑음울산 6.6℃
  • 맑음창원 6.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7.6℃
  • 맑음목포 8.5℃
  • 맑음여수 8.6℃
  • 맑음제주 13.5℃
  • 흐림천안 7.0℃
  • 맑음경주시 3.0℃
기상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 전개…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

 

서울시교육청,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 전개…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

 

 

서울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따뜻한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한 온라인 공익 캠페인 ‘두근두근 신학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 배려하는 문화 조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3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가나다’, ▲배려와 존중 문화를 형성하는 ‘만나다’, ▲건강한 습관을 장려하는 ‘신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각 주제를 삼행시 형태로 구성해 학생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나다’ 캠페인은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시해 학생과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안전을 지키도록 유도한다. ‘만나다’ 캠페인은 친구와 교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말 쓰기, 다른 의견 귀 기울이기’라는 실천 지침을 담았다.

 

 

‘신나다’ 캠페인은 ‘신선한 바람으로 환기, 나 먼저 손 씻기, 다 함께 마스크로 예방’ 등 청결한 생활 습관을 강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 SNS 이벤트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포털 사이트(네이버·다음)에서 ‘서울시교육청’을 검색하면 캠페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가나다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이 챌린지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노래와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학생과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김경훈, 이소라,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여해 온라인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