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1.7℃
  • 맑음서울 3.7℃
  • 구름많음인천 8.3℃
  • 흐림원주 3.5℃
  • 맑음수원 6.5℃
  • 맑음청주 8.1℃
  • 맑음대전 8.4℃
  • 흐림안동 6.5℃
  • 구름조금포항 6.1℃
  • 구름많음군산 7.4℃
  • 맑음대구 3.4℃
  • 구름많음전주 8.0℃
  • 맑음울산 6.5℃
  • 맑음창원 5.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7.7℃
  • 맑음목포 8.4℃
  • 맑음여수 8.3℃
  • 맑음제주 13.3℃
  • 맑음천안 5.4℃
  • 맑음경주시 2.3℃
기상청 제공

‘2025 경기공유학교’ 개시… 온라인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 확대

‘2025 경기공유학교’ 개시… 온라인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31개 시군에서 본격 운영한다. 다양한 유형과 세부 영역의 프로그램 1,200여 개가 마련돼 온라인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특성과 교육 방향을 반영해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개설,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출결 및 이수 관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다양한 세부 교육 활동이 제공된다.

 

도내 31개 지역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680여 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이 가운데 19개 지역은 3월 말까지 수업을 시작했다. 나머지 12개 지역은 순차적으로 학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대학연계형은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총 220여 개 강좌가 심의를 거쳐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 수강 신청 후 최종 확정된다. 학생기획형은 사전 제안을 통해 498교가 신청했고, 3단계 심사를 거쳐 318교가 선정돼 4월부터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를 ‘원하는 배움이 다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소개하며, 온라인시스템 기능 고도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