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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일본뇌염 주의 당부…“모기 기피제 사용과 예방접종 중요”

안양시, 일본뇌염 주의 당부…“모기 기피제 사용과 예방접종 중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야외활동 시 모기 물림을 피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의보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3월 말부터 발생이 시작돼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경련, 혼수 등의 중증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밝은색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린 후 5~15일 내 발열, 무기력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기도 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 이후 필수예방접종으로 시작되며,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5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효과는 90% 이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방접종력이 없는 성인 중 논, 축사 인근 거주자나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의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