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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온초 지반 침하…임태희 교육감 “학생 안전 완벽히 확인될 때까지 챙길 것”

빛가온초 지반 침하…임태희 교육감 “학생 안전 완벽히 확인될 때까지 챙길 것”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안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빛가온초는 지난 11일 인근 지역 지반 침하로 인해 15일까지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중이며, 향후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날 임 교육감은 “직접 사고 현장을 보니 학부모의 걱정이 크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학생 생명과 안전과 관련된 일인 만큼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안전점검팀과 민간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는 학교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하겠다”며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학교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복구와 안전 확보 대책은 물론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함께 마련 중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인근 지역 돌봄센터에 임시 배치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과 대응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