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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안양과천상공회의소,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안양과천상공회의소,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가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다자녀 출생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전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내용은 총 1,080만 원 규모의 금전 지원(3년간 매월 30만 원) 또는 해당 가정이 원하는 물품으로 구성된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매칭하는 역할을 맡으며, 안양시는 사업 운영과 기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배해동 회장은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산관 협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라며, 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출산지원금, 유치원 입학준비금, 다자녀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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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