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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김현욱 인터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현욱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어땠는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티샷이 조금 불안정했다. 하지만 2번째 샷 이후부터 샷 공략이 잘 돼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것 같다. 마지막 홀인 18번홀이 아쉬웠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렸다. 큰 위기였는데 보기로 잘 막아냈다고 생각한다.

 

- 이번 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공식 데뷔전이었던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을 돌아보면?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컷통과도 했고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중점적으로 훈련했던 부분은?

 

일단 비시즌에 티샷과 100m 이내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시즌 준비를 했다. 개막전 때는 티샷이 괜찮았다고 느꼈는데 이번 대회는 약간 불안정하다. 100m 이내 플레이는 지난 대회도 그렇고 이번 대회에서도 괜찮다. 훈련의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그린 공략에 있어 훨씬 수월했다.

 

11번홀(파4) 더블보기 상황은?

 

2번째 샷이 벙커 턱에 걸렸다. 무리하게 공략을 했던 것 같다. 실수가 많이 나왔다.

 

11번홀 더블보기 이후 버디 4개가 나왔는데? 원인을 꼽아보자면?

 

티샷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감이 좋다. 그래서 ‘최대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 시키자’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 2라운드 전략은

 

1라운드처럼 욕심 없이 안전하게 경기하는 것이 목표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남은 라운드도 내가 세운 전략대로 경기를 잘 이끌어 나가면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 매 대회 TOP10 진입이 목표다. 이번 대회 역시 TOP10에 들며 대회를 마감하고 싶다.

 

- 2025 시즌 목표는?

 

‘명출상(신인상)’ 수상에 욕심이 난다.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상위권을 유지해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꼭 출전하고 싶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