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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투입해 학교 안전망 촘촘히 구축

60억 투입해 학교 안전망 촘촘히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고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전 학교와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부터 교육기관도 적용 대상에 포함됐지만, 법령 구조가 건설업 중심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관리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과 학교 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사고 사례 분석, 사고 발생 시 대응 조치 등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및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사업’에 약 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학교에 맞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교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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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