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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로당 맞춤형 평생학습 ‘그린나래’ 본격 운영

안양시, 경로당 맞춤형 평생학습 ‘그린나래’ 본격 운영

 

 

안양시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그린나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관내 경로당 29개소에서 상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그린나래’는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 건강, 일, 존엄사 등 노년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맞춤형 경로당 방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총 50개소 경로당에서 이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각 경로당별 특성과 요구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주 1회 90분씩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필요한 생활 습관 개선, 정신적 건강 관리, 사회적 관계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원예, 체조, 게임, 스마트폰 활용 등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안양시는 노인통합교육지도사를 양성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23명의 지도사를 배출해 프로그램에 배치했으며, 올해는 더욱 강화된 강사진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배움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