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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라는 자부심, 안전하게 완주하길” 정근식 교육감, 소년체전 서울선수단에 격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서울 대표라는 자부심, 안전하게 완주하길”

정근식 교육감, 소년체전 서울선수단에 격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7일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국대회 출정을 앞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정 교육감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서울 대표이자 미래의 국가대표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총 4,719명의 학생선수 중 85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5월 24일부터 경남 김해 등지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서울은 지난해 전남 대회에서 금메달 86개를 포함해 총 245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는 금메달 80개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훈련비, 안전교구비, 지도자 인건비 등 학교운동부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훈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결단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고맙다”고 말했다. 한 중학생 선수는 “서울 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