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0.7℃
  • 맑음서울 5.5℃
  • 맑음인천 7.3℃
  • 구름많음원주 8.1℃
  • 맑음수원 3.6℃
  • 맑음청주 7.8℃
  • 맑음대전 9.4℃
  • 맑음안동 3.3℃
  • 맑음포항 3.6℃
  • 맑음군산 7.7℃
  • 맑음대구 -0.3℃
  • 구름많음전주 9.5℃
  • 맑음울산 3.7℃
  • 맑음창원 4.8℃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목포 7.6℃
  • 맑음여수 8.5℃
  • 맑음제주 12.3℃
  • 맑음천안 4.2℃
  • 맑음경주시 -1.6℃
기상청 제공

[SK텔레콤 오픈 2025] 2R.최경주 인터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최경주 인터뷰

 

1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 T79

2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38

 

-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소감은?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4오버파가 되고부터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다. 6번홀(파4)에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는데 바람을 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연속으로 타수를 잃고 나니 이렇게 흐름을 가져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남은 홀을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스윙과 몸의 리듬을 점점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았다. 안개 때문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탓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윙 힘 조절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최종라운드가 남았으니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겠다.

 

-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이른 시간대에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체력은 괜찮다. 다만 아직 시차 문제가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기상했는데 덕분에 몸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것 같다.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코스를 걸으면서 플레이한다. 카트를 탈 수 있지만 최대한 걸으려고 한다. 이런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다. 이틀 동안 36홀을 플레이했지만 체력에 문제없다.

 

- 오후조 경기를 기다려야 하지만 컷 통과가 예상된다. 컷통과에 성공할 경우 ‘SK텔레콤 오픈 최다 컷통과’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는데?

 

쉽지 않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뜻깊은 기록을 매년 유지하고 있어 감사하다. 항상 컷통과를 첫번째 목표로 생각하고 다음 단계를 생각한다. 오만하지 않으려고 마인드컨트롤을 한다. 샷 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핀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아보겠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후배 선수들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준비를 많이 한 것이 느껴진다. 후배들이 여러 가지 향상된 기술과 함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선배로서 기쁘다. 후배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