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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튜터’ 운영 476교로 확대…교실 속 디지털 환경 대폭 강화

경기도교육청, ‘디지털튜터’ 운영 476교로 확대…교실 속 디지털 환경 대폭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 학교를 기존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스마트기기 및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 강사다. 스마트기기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에듀테크 활용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확대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 및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등과 연계한 수업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학교 자율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정 운영 체제로 변경해 지역 인재를 적극 활용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 정책은 디지털 수업 환경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부담을 덜고,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인재국을 중심으로 AI 기반 교육 플랫폼 운영과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