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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상반기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개최

6.10. 10:00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 상반기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49개 사와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공공구매 상담회 ▲40개 기업의 제품 전시 및 마켓 운영과 함께 ▲부대행사로 제품의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상담(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따라 각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일대일(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 및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의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와 우선구매의 필요성을 알아갈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사인물 전면 교체…새 이름으로 시민 곁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내·외부 사인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재단 명칭 변경과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청소년·청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의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인물 정비를 통해 시설 외관과 내부 공간의 통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유스센터(Youth Center)’라는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성장·자율성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센터 외부에는 입간판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안내 기능을 개선했고, 내부 공간에는 센터 안내 등의 안내 사인물 등을 교체하며 이용자의 동선을 반영해 보다 직관적인 시설 이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판교유스센터가 누구나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