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많음춘천 1.8℃
  • 구름많음서울 3.7℃
  • 구름많음인천 8.4℃
  • 흐림원주 3.0℃
  • 구름조금수원 6.3℃
  • 구름많음청주 7.8℃
  • 구름많음대전 8.7℃
  • 구름많음안동 6.0℃
  • 맑음포항 5.2℃
  • 구름많음군산 7.7℃
  • 맑음대구 2.5℃
  • 구름많음전주 8.4℃
  • 맑음울산 6.4℃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0℃
  • 맑음목포 8.2℃
  • 맑음여수 7.4℃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3℃
  • 맑음경주시 1.0℃
기상청 제공

2025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 달성 및 역대 최다 매진 기록 타이

역대 최소 경기 465경기만에 달성, 평균 관중 1만 7,266명 지난해 대비 약 17% 증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24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487명이 입장하며 역대 6번째이자 2023 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802만 8,73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6%를 기록 중이다.

 

종전 8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24 시즌의 549경기였으나, 오늘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84경기 단축했다.

 

또한 지난 7월 2일 700만 관중을 돌파한지 60경기만에 800만을 관중을 달성하며, 종전 2024 시즌 62경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달성 이후 이번 800만 관중 달성까지 모든 100만 단위 최소 경기 관중 돌파도 이어갔다.

 

7월 2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2만 2,806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453명, 롯데 2만 782명, 두산 2만 13명 으로 4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 1만 8,056명, 한화 1만 6,929명, KIA 1만 6,580명까지 7개 구단이 1만 6,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10개 구단 모두 1만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과 LG는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7월 5일 홈 45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LG도 홈 47경기를 마친 시점인 7월 19일 100만 관중을 넘겼다. 롯데와 두산도 주말 경기 중에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한편, 오늘 잠실, 대구 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시즌 22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24일까지 치른 465경기 중 약 48%). 이는 지난 시즌 달성된 시즌 전체 매진 경기 수와 타이를 이루며, 한 시즌 만에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홈 43경기 중 39차례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서 삼성이 홈 경기 50경기 중 38차례, 롯데가 46경기에서 30차례, LG가 48경기에서 29차례, 두산이 48경기 중 22차례를 기록하는 등 5개 구단이 20차례 이상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