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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K-브랜드지수 서울 지자체장 부문 1위 선정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주관 빅데이터 분석 결과, 트렌드 등 7대 항목에서 높은 평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K-브랜드지수’에서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 1위로 선정됐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한 결과로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서울시 지자체장 부문은 2025년 6월 한 달간 수집된 약 2,483만 건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부정(Negative) 평가,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총 7개 인덱스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재 서울에서 유일한 3연임 구청장으로서 ‘사람 중심 도시, 성동’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들을 펼쳐온 대표적인 현장형·소통형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스마트 포용도시 전략,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효사랑 건강주치의, 15분 도시 구축, 어르신 통합돌봄정책 등 성동구의 발전을 이끌어 온 선도적인 정책들은 전국적으로도 확산되며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구청장과 대화의 날, 휴대 전화번호 공개를 통한 민원 문자 해결, 다양한 SNS 소통 등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쌍방향 소통 기반의 행정은 성동구 정책의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동력이 됐고, 지역사회 전반에 신뢰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개인만의 성과를 넘어 주민의 삶에 필요한 생활밀착 행정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기술과 사람, 복지와 지속가능성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성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