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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 이동욱X이성경, 박훈이라는 위태로운 변수 속 로맨스 향방은?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난제를 해결하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던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에게 이별이라는 변수가 찾아왔다.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덩치를 키운 강태훈(박훈 분)의 욕심은 강미영에게 박석철과의 이별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극으로 치달은 조직 간의 싸움 속 박석철을 옥죄어오는 위협과 꿈과 현실 사이 갈림길에 선 박석희(류혜영 분)의 고민까지 그려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착한 사나이’. 이에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동욱에게 이별 고한 이성경! 박훈이라는 위태로운 변수 속 로맨스 향방은?!

 

팍팍한 현실에도 서로를 버팀목 삼으며 버텼던 박석철과 강미영. 오랜 그리움의 시간만큼 두 사람의 연애는 애틋하고도 설렜다. 박석철과 강미영에게 서로의 존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찾아온 한 줄기의 빛과도 같았다.

 

하지만 강태훈이 강미영에게 감출 수 없는 욕심을 드러낸 순간 두 사람의 로맨스에 변수가 찾아왔다. 강태훈의 지시로 불시에 박석철을 덮친 한 대의 트럭. 강미영에게 순순히 자신이 벌인 짓임을 인정한 강태훈은 “헤어져요. 그럼 적어도 석철이가 나 때문에 다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며 박석철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늘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온 박석철이 진짜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강미영을 고통스럽게 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다정스레 안부를 묻는 박석철에게 “우리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며 이별을 고한 강미영. 서로를 향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어진 마음은 결국 두 사람에게 약점이 되어 돌아왔다.

 

앞선 예고편에서 “미영이 좋아해? 진짜로 나 죽일 거야? 여자 때문에?”라며 강태훈에게 날 선 질문을 던지는 박석철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 바, 최대 난관을 맞은 박석철과 강미영의 로맨스 향방이 더욱 궁금해진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