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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치명적인 악역 캐릭터 완성! ‘아이 킬 유’ 휘어잡은 섬뜩한 존재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치명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기광은 최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 시리즈 ‘아이 킬 유’에서 주연 한호중 역으로 출연해 극 분위기를 휘어잡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아이 킬 유’에서 이기광은 대형 건설사의 손녀 한지연(강지영 분)의 이복 오빠이자 열등감을 품고 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악역으로 분한 이기광의 잔혹한 연기 변신이 극 분위기를 전환 시키는 몰입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기광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호중의 거침없는 악행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의 주범이 지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호중은 지연을 감옥에 보내고자 제보 영상을 검찰과 언론에 보냈다.

 

극을 장악하는 이기광의 광기 어린 눈빛과 섬뜩한 얼굴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할아버지이자 회장의 눈 밖에 나 있던 호중은 지연을 납치하는 데 혈안이 됐다.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서라면 지연의 목숨 따윈 안중에도 없는 호중의 폭주와 냉혹한 면모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어졌다.

 

이기광의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도 돋보였다. 얼굴이 똑같은 선우(강지영 분)를 지연으로 오인한 호중은 선우에게 주주 위임장에 사인하라고 협박하며, 차분한 미소 뒤에 감춰진 잔인한 본성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다 또 다른 무리와 마주한 호중은 겁 없이 몸을 내던지는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한편,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배우로도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아이 킬 유’를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힌 만큼, 이기광의 앞으로 연기 활동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올해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프롬 리얼 투 서리얼)’ 타이틀곡 ‘Chains(체인스)’로 활동했으며, 현재 2025 단독 콘서트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또 자체 콘텐츠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시즌2’로도 팬들과 소통 중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