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4.9℃
  • 흐림서울 -1.1℃
  • 구름많음인천 -0.1℃
  • 흐림원주 -5.8℃
  • 흐림수원 -1.5℃
  • 맑음청주 -2.6℃
  • 맑음대전 -4.0℃
  • 맑음안동 -5.6℃
  • 맑음포항 0.0℃
  • 맑음군산 -3.4℃
  • 맑음대구 -2.6℃
  • 맑음전주 -3.4℃
  • 맑음울산 -1.1℃
  • 맑음창원 -0.2℃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1.5℃
  • 맑음목포 0.2℃
  • 맑음여수 0.3℃
  • 구름많음제주 4.7℃
  • 맑음천안 -6.1℃
  • 맑음경주시 -6.2℃
기상청 제공

삼성 강민호 & 두산 정수빈, 역대 26번째 1,000득점 '-1'

기록 달성 시 역대 26번째, 현역 선수 중 12번째 기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삼성 강민호와 두산 정수빈이 각각 통산 1,000 득점까지 단 하나의 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이듬해인 2005년 4월 7일 사직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 8월 11일 사직 SK전에서 500득점을 달성했다. 첫 소속팀이었던 롯데에서만 640득점을 올리며 개인 통산 득점 절반 이상을 채웠다.

 

강민호는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하여 3월 24일 잠실 두산 전에서 삼성 소속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삼성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며 359득점을 추가해 개인 통산 1,000득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정수빈은 2009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후, 2019년 6월 4일 광주 KIA전에서 개인 통산 5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줄곧 두산에서만 활약하며 16시즌 동안 꾸준히 득점을 쌓은 정수빈은 개인 통산 1,000득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인 95득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리그 득점 부문 10걸(7위)에 올랐다.

 

8월 25일 현재, 현역 선수 중 1,00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총 11명이다. 강민호와 정수빈 중 먼저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KBO 리그 역대 26번째이자 현역 선수 중 12번째로 1,000 득점 달성의 주인공이 된다.

 

강민호는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만 40세의 나이로 종전 이종범(전 KIA)의 기록인 38세 9개월 21일을 넘어 역대 최고령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KBO는 강민호와 정수빈이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