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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데이식스, JYP가 수납한 댄스 대방출! 인간미 한 페이지 '뚝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박 2일' 멤버들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예능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한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복불복에서 패한 도운이 맨밥에 김치만 먹으며 고시원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과, 이와 달리 승자 팀은 푸짐한 고기로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도진 팀(김종민∙문세윤∙이준∙성진∙도운)과 영필 팀(조세호∙딘딘∙유선호∙영케이∙원필)은 점심 식사 식권 3장과 녹두전을 걸고 '카운트 업 이어말하기' 게임을 이어갔다. 대결은 영필 팀의 5:1 완승으로 끝났고, 데이식스 멤버들은 '1박 2일'에서의 꿀맛 같은 첫 식사에 대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한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두 가지 관광 코스 'B'와 'D' 중 하나를 선택해 복불복 관광에 나섰다. 조세호, 이준, 딘딘, 성진, 원필이 고른 B코스의 'B'는 '보트(Boat)'였고, 이들은 보트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관광을 즐겼다.

 

특히 제주 여행에서 같은 미션으로 한라산을 등반하는 불운을 겪었던 이준은 유독 더 큰 기쁨을 만끽했다. 주종현 메인 PD 역시 "준이가 진짜 오랜만에 험한 것을 피했다"며 축하를 건넸고, 감격한 이준은 성진, 원필에게 제주에서의 고생담을 털어놓으며 식지 않은 흥분을 이어갔다.

 

반면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 영케이, 도운이 선택한 D코스의 'D'는 '덱(Deck)'이었고, 다섯 명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 뙤약볕을 맞으며 덱길 트레킹에 나섰다. 보트를 타고 편하게 관광하는 B코스 팀을 목격한 이들은 애써 즐거운 척하며 정신승리를 시도했지만 끓어오르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관광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휴식 도중 자신을 롤 모델로 꼽은 도운에게 윈드밀을 전수해 주며 유연성 강화를 위해 다리 찢기 훈련까지 직접 지도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해 야외에 모인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소∙돼지고기 바비큐를 걸고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데이식스 오락관' 게임에 돌입했다. 앞선 미션과 똑같이 도진 팀, 영필 팀의 팀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라운드 '미션 노래방' 대결은 영필 팀의 승리로 끝났다.

 

2라운드에서는 한 명씩 릴레이로 영상 속 춤을 따라 추며 문제를 출제하는 '댄스 스피드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데이식스 멤버들의 댄스 릴레이가 시작됐고, 능숙한 춤 실력을 보여준 영케이와 달리 성진, 원필, 도운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엉성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

데이식스 멤버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던 2라운드 '댄스 스피드 퀴즈' 대결 역시 영필 팀이 승리하며 저녁 식사 복불복 완승을 거뒀다. 승자 팀 조세호, 딘딘, 유선호, 영케이, 원필은 푸짐한 고기와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한 반면 패자 팀 김종민, 문세윤, 이준, 성진, 도운은 유일한 반찬인 김치만 놓고 식사에 나섰다.

 

저녁 식사까지 마친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가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어떤 게임을 펼칠지, 둘째 날에는 어떤 미션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할지 다음 주 방송될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