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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류진-황동주-공정환 출연 확정! 황금 라인업 완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2일)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에 이어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먼저 박은혜는 마리의 사고뭉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았다. 미팅에서 만난 첫사랑 민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결혼했다.

 

아이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리길 꿈꿨지만, 마리의 출생과 관련해 감춰온 비밀이 드러나며 이혼을 했다.

 

이제는 다 큰 딸 마리, 엄마 윤순애와 아웅다웅 살던 도중 갑작스러운 민보의 귀국으로 시라의 인생에 파도가 치기 시작한다.

 

‘환혼’, ‘연모’, ‘쌍갑포차’ 등 등장하는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드러낸 박은혜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류진은 강세의 형이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 이풍주로 분한다. 해외 생활을 하던 그는 스승의 부탁으로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자신의 결혼 문제로 갈등을 빚은 아버지가 마리네에 세를 들게 되면서 우연인 듯 필연인 듯 마리네 집안과 얽히게 된다.

 

 

‘오! 삼광빌라!’, ‘속아도 꿈결’, ‘진짜가 나타났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젠틀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인 류진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샘솟는다.

 

황동주는 시라의 전 남편이자 현재는 유명 화가인 강민보로 출연한다. 신체적 콤플렉스를 가진 그는 이를 개의치 않는 시라와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시라가 마리를 낳자 당연히 제 딸인 줄 알고 기뻐했지만, 숨겨진 진실을 알고 이혼했다. 이후 뉴욕에서 화가 활동을 하던 그는 SNS로 자신을 찾는 딸 마리를 보다 못해 아버지 역할을 하고자 한국으로 돌아오며 이슈의 중심에 선다.

 

‘스캔들’, ‘황금가면’, ‘빨강 구두’ 등 일일극의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는 황동주가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정환은 마리의 친척 이모부이자 엄병원 산부인과 과장 진기식으로 등장한다. 야심 넘치는 그는 의대에 다니던 시절 알게 된 엄기분의 비밀을 이용해 그녀의 딸과 결혼까지 했다.

 

인생의 라이벌 풍주가 해외에 간 사이 승승장구했지만, 그가 갑자기 복귀하자 기식은 전에 없던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공정환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드라마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