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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부모교육, 경기교육에서 해답 찾는다

영아기 부모교육, 경기교육에서 해답 찾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영아기 부모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부모교육 운영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민간분과,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에서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지원 강화와 어린이집·가정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부모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 양육 역량과 영아 성장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부모와 교사가 함께 아이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와 영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결국 이번 소통 간담회는 영아기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