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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X송승헌X이엘X지진희, ‘쌍방 질투’ 사각 관계! 예측 불가 로맨스 가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송승헌이 과거 자신을 위로했던 ‘0728’ 형사임을 알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9화에서 봉청자(엄정화 분)가 화려하게 복귀했다.

 

특히 원반(지진희 분)의 등장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은 가운데, 봉청자가 독고철(송승헌 분)이 과거 ‘0728’ 형사임을 깨닫는 엔딩은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예측 불가의 로맨스가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ENA에서 방송된 9화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3.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봉청자는 모두의 응원 속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스포트라이트가 봉청자에게 쏠리자 고희영(이엘 분)의 히스테리는 극에 달했고, 의상 협찬까지 뺏겨 스타일리스트 사선영(조연희 분)을 해고했다.

 

이에 분노한 사선영은 봉청자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날의 증거를 언급하며 고희영에 맞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파랗게 질려가는 고희영의 모습은 의혹을 증폭시켰다.

 

봉청자의 진가는 촬영장에서 빛났다. 감독의 극찬에도 끝날 줄 모르는 봉청자의 노력에 독고철 역시 가세했다. 봉청자의 상대 배역이 되어 대사를 맞춰주는 독고철. 어설픈 연기에도 왠지 모르게 설렘을 느끼는 봉청자의 모습에서 감정 변화가 감지됐다.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 봉청자, 독고철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바로 쌍방 질투를 유발한 사건이 일어난 것. 봉청자와 원반의 한밤중 만남을 포착한 독고철은 심란했다.

 

씁쓸하게 돌아서는 독고철에게 고희영이 접근했다. 고희영에 진실을 떠보고자 수락한 술자리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만취한 고희영을 부축하던 중 어쩌다 ‘초밀착’ 포즈로 봉청자와 마주한 것. 오해로 불거진 쌍방 질투는 두 사람만 모르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더했다.

 

반면 순조로운 봉청자의 컴백쇼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누군가 봉청자를 해코지하러 올 것이라는 독고철의 예감이 적중한 것.

 

덫에 걸려든 건 곽정도(박중근 분)였다. 독고철은 봉청자의 숙소에 숨어든 곽정도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꼬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한밤중 소동으로 촬영장은 술렁였다. 도둑이 침입했다는 소문에 독고철이 신경 쓰인 봉청자는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뜻밖의 비밀을 마주했다.

 

독고철이 알려준 현관 비밀번호가 너무나도 익숙한 ‘0728’이었던 것. 그 순간 과거 자신을 위로하던 신입 형사의 모습과 현재의 독고철이 겹쳐 보이며 그간의 일들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던 독고철의 진심을 이제야 깨달으며 사무치는 감정에 휩싸인 봉청자. 그리고 이어진 봉청자와 독고철의 깜짝 포옹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한편, 살인 사건으로 전환된 강대구(허재호 분), 독고철이 민국희(정해균 분)와 엔터테인먼트와의 연계 정황을 알아내는 모습은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10화는 오늘(16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