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구름많음춘천 1.1℃
  • 맑음서울 3.9℃
  • 박무인천 8.5℃
  • 흐림원주 8.5℃
  • 구름조금수원 4.9℃
  • 구름많음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9.9℃
  • 구름많음안동 5.5℃
  • 맑음포항 5.2℃
  • 맑음군산 8.2℃
  • 맑음대구 0.5℃
  • 구름많음전주 9.7℃
  • 맑음울산 4.0℃
  • 맑음창원 6.3℃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9.1℃
  • 맑음목포 8.8℃
  • 맑음여수 8.2℃
  • 맑음제주 12.1℃
  • 구름많음천안 4.2℃
  • 맑음경주시 -0.7℃
기상청 제공

'마지막 썸머' 개성 만점 ‘믿보’ 배우 7人 총출동! 각양각색 매력 담은 스틸 대방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7인의 배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권아름, 안동구, 정보민, 최병모, 안창환, 강승현, 채단비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 ‘마지막 썸머’가 오늘(13일) 배우 7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각 배우가 맡은 배역을 엿볼 수 있는 모멘트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권아름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같은 건축가이자 그의 여사친 윤소희 역을 맡았다. 뉴욕에서 생활하던 소희는 송하경(최성은 분)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한국에 귀국한 도하를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고군분투한다. 도하와 하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안동구는 극 중 파탄고등학교 킹카 오승택 역을, 정보민은 승택의 여자친구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인 이슬 역을 맡아 달달한 현실 연애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였던 승택은 캐나다 원정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절망했던 그는 이슬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에 힘입어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로 전향한다.

 

두 사람의 애틋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동구와 정보민은 풋풋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메인 로맨스 라인과 함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병모는 도하의 아버지 백기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호는 아들과 함께 ‘플루토 아틀리에’ 공동 소장을 맡고 있지만 현재 남해에서 현장 감리로 지내고 있다. 도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그는 딸처럼 아끼는 하경과 아들이 이번 여름에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하경과 얽히고설키는 파천시와 파탄면 사람들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파천 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하경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 역의 안창환, 하경을 파탄면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 전예은 역의 강승현은 스토리를 한층 쫄깃하게 만드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 역을 열연하는 채단비는 파탄면사무소 공무원으로 다사다난한 시골 생활을 겪는다고 해 세 사람의 서사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 '마지막 썸머'의 막강 배우 군단이 엮어낼 풍성한 에피소드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