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4.9℃
  • 흐림서울 -1.1℃
  • 구름많음인천 -0.1℃
  • 흐림원주 -5.8℃
  • 흐림수원 -1.5℃
  • 맑음청주 -2.6℃
  • 맑음대전 -4.0℃
  • 맑음안동 -5.6℃
  • 맑음포항 0.0℃
  • 맑음군산 -3.4℃
  • 맑음대구 -2.6℃
  • 맑음전주 -3.4℃
  • 맑음울산 -1.1℃
  • 맑음창원 -0.2℃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1.5℃
  • 맑음목포 0.2℃
  • 맑음여수 0.3℃
  • 구름많음제주 4.7℃
  • 맑음천안 -6.1℃
  • 맑음경주시 -6.2℃
기상청 제공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이강 캐릭터를 통해 두 가지 모습 한 번에 볼 수 있어”...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유쾌함+애절함 모두 보여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강태오가 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강태오는 부보상과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될 유아독존 세자 이강 역으로 다채로운 면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이강 역)도 “이번 작품에서 저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세자 이강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남들에게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 큰 사건을 겪으며 생긴 상처로 인한 어두운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이러한 설정들이 저에게는 이강(강태오 분)이 더욱 성숙한 인물처럼 보이게 했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의 성숙함을 표현하고자 “이강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에 격차를 주되 겉으로 드러낼 때는 일정 부분을 절제하면서 이강이 지나치게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조절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핵심 키워드가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인 만큼 상대 캐릭터인 박달이(김세정 분)를 연기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을 터. 이에 강태오는 “평소 촬영하면서 김세정 배우가 연기하는 박달이를 유심히 관찰했다.

 

습관이나 표정, 말투 등 박달이의 외적인 부분을 가져오려 노력했다”고 말해 강태오가 만들어갈 이강, 그리고 박달이의 영혼이 들어간 이강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마지막으로 강태오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판타지라는 특수 소재로 인한 특유의 유쾌함과 사극만이 가지고 있는 간절하고 애틋한 감정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이와 달이의 영혼이 뒤바뀌며 표현되는 강이 몸속의 달이, 그리고 달이 몸속의 강이를 보는 맛이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세자와 부보상의 얼굴을 동시에 표현할 강태오의 반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