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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전 지역 ‘선도지역’으로 승격…추가사업비 40억 확보

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전 지역 ‘선도지역’으로 승격…추가사업비 40억 확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모두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총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하며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의 교육혁신 추진 의지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경기도의 모든 시범지역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관리지역이었던 동두천, 양주, 고양 등 3개 지역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돼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았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은 우수한 성과로 2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총 7개 시범지역이 모두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7개 시범지역 지자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나누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단기적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