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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 백도하 vs 백도영 1인 2역 첫 도전! 시청자들을 호기심에 빠뜨릴 일란성 쌍둥이로 변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에서 일란성 쌍둥이 백도하와 백도영 역으로 첫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서글서글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동생 백도하와 별자리를 가장 좋아하는 쌍둥이 형 백도영 역으로 극의 풍성한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도영과 도하는 일란성 쌍둥이답게 외모는 물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심성까지 똑 닮았다.

 

특히 도영은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사는 도하가 한국을 찾는 여름방학을 가장 특별하게 여길 만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다.

 

다만 도하는 건축가, 도영은 산악인으로 직업과 관심 분야가 조금씩 다르다고. 이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도하가 착용하는 안경. 여기에 미묘하게 다른 형제의 스타일링은 두 사람을 분별케 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도하는 엄마와 미국에, 도영은 아빠와 한국에서 살게 된다. 한국에 남은 도영은 아버지가 절친과 함께 지은 땅콩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옆집에 살고 있는 아버지의 절친, 송지철(전희태 분)의 딸 송하경(최성은 분)과 도영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여기에 도하가 오는 여름방학이면 세 사람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도영은 시간이 흐를수록 도하를 향한 하경의 마음을 눈치채게 되고, 결국 세 사람의 우정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재욱은 도하, 도영 형제를 연기하기 위해 민연홍 감독과 깊이 깊게 대화를 나눴다고. 그는 "두 캐릭터의 가장 큰 차이점을 낙관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사고로 두고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민 감독 역시 "비슷한 듯 다른 두 형제를 적당한 차이를 두고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밝혀 도하, 도영 쌍둥이 형제가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스틸 속 마주 보고 있는 도하와 하경을 복잡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도영의 모습으로부터 엇갈린 삼각 구도를 알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 도영, 하경 이 세 사람이 만들어갈 아슬아슬한 우정과 사랑이 어떤 아름다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재욱의 첫 1인 2역 연기 변신 또한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