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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공동체는 마을 이 있어야 하고 마을이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속에서 도시에서의 마을만들기의 효율성 서로 다른 직업과 생활패턴으로 공유나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도시생활에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는 교육 이다.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배움터를 만들고 주인되는 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참여와 실천을 전제로 주민이 다양한 직업적, 문화적, 예술적 재능을 학교나 학교밖 시설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교육적 활동이다.

어른들의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교육적 활동과 의사결정의 참여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교육활동가들의 교육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활동가들에게 참여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마을공동체는 아이들의 배움터로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진정한 공동체는 아이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실천할수 있는 교육적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공간, 자연생태계, 농장,시장, 공공기관 기업등 많은 기관과 장소들 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다.

마을을 배움터로 조성하려면 두가지 단계의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는 교육자원의 인프라의 발굴이며 둘째는 교육자원과 인프라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이다. 지역사회에는 교육적 역할을 하고 유사한 기관이나 자원이 존재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공동체(삶=배움=노동)로 주민들이 생활상의 필요와 욕구에 관하여 함께 하소연하고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궁리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이웃들의 협력적 생활 관계망이다.

 

kjc816@ksen.co.kr 고유미 기자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