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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등용문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공모

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공모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투명심사 등단제도인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0년 6월 30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 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는 종이없는  심사를 하기 위함이다.

한국문학세상은 이번 대회 심사 방식이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심사 하기 때문에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 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을 합격할 경우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신개념 등단제도이다.

이제도는 김영일 회장이 ‘2000년 PC통신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발명하여 세계 최초로 인터넷 등단제도가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당선자에게는 체계적인 문학 교육을 실시해 문학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타 문인단체와 차별화된 등단제도로 알려져 왔다.

한편  또한 심사결과는 7월 31일(금)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하며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2020년 가을겨울호(11월)에 게재되며 당선자에게는 당선증이 수여된다. 이후 당선자가 개인 저서를 출간할 경우, 소량 출판시스템을 도입하여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해 준다. [문의=02-6402-2754(www.klw.or.kr)]

 

kjc816@ksen.co.kr 황인규 기자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