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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소상공인·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소상공인·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오늘 9일 오후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결식아동 지원 음식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음식점) 및 지역아동센터 식비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결식아동 지원 음식점’ 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직·간접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 도시락&식사 등을 지원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결식을 보완하도록 돕는다.사업비는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180개소와 해당 지역아동센터와 매칭된 전국 음식점 180개소에 지원이 된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소상공인(음식점) 매출이 감소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식비 지원이라는 현실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또한 음식점에 지원된 지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1:1 매칭해 이용 아동·청소년·종사자가 식사 혹은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과 변화를 주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까지 동시에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을 살리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종사자가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 씨앗으로 시작하여 ‘빈곤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32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으로 2020년까지 빈곤·결식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빈나2020’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 @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