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2.3℃
  • 박무서울 4.9℃
  • 박무인천 7.4℃
  • 구름많음원주 7.2℃
  • 박무수원 1.8℃
  • 박무청주 7.0℃
  • 박무대전 8.9℃
  • 맑음안동 -0.2℃
  • 맑음포항 3.3℃
  • 맑음군산 7.3℃
  • 맑음대구 -0.9℃
  • 구름많음전주 8.4℃
  • 맑음울산 2.0℃
  • 맑음창원 4.4℃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8.1℃
  • 구름조금목포 7.7℃
  • 맑음여수 8.5℃
  • 맑음제주 12.2℃
  • 맑음천안 2.1℃
  • 맑음경주시 -2.4℃
기상청 제공

해외사회적기업 소개- 미국의 바이오콜렉션[BioCollection]

해외사회적기업 소개- 미국의 바이오콜렉션[BioCollection]

바이오콜렉센은 1987년 설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선도적인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에코잉그린 (Echoing Green)의 펠로우는 2018년 에 선발된 기후 분야,펠로우(사회혁신 아이템으로 선발되어 교육,경영,재무적 지원등을 받고 글로벌 네트워킹과 사회적영향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가인 지니 야오(Jeanny Yao)이며 해양 플라스틱 필름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여 에스테르 생성하고 플라스틱 환경오염 저감과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이다.

플라스틱은 물병 등으로 사용되는 페트(PET)’,‘전선 등에 사용되는 고밀도 폴리에틸랜(HDPE)’, ’수도 배관 등에 사용되는 피브이시(PVC),‘ ’흡응제 등으로 사용되는 저밀도폴리에틸랜(LDPE)‘,’장류 용기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랜(PP)‘,’포장재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폴리스티랜(PS)‘등으로 구분된다.

플라스틱은 페트 물병과 고밀도폴리에틸랜의 우유갑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대부분은 매립지 및 소각장으로 보내지거나 중국으로 반출되는데 중국에서는 매립지나 바다에 버려진다, 특히 생활 플라스틱 쓰레기의 97% 와 산업플라스틱 필름 쓰레기의 79%가 매립지와 바다에서 발생한다.

’지니 야오‘와 공동설립자인 미란다 왕(Miranda Wang )은 21살의 나이에 세계 최초로 바다에 버려져 오염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필름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여 이염기 에스테르(Dibasic Eesters)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바이오콜레션(BioCellection)을 설립한다. 이 기술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고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들의 기술로 작업공정 3시간 이내에 최대 70%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품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

바이오콜레션은 촉매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시약을 보수적으로 사용한는 것, 가능한 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을 처리하는 것, 기존의 대규모 장비를 사용하여 쉽게 확장하는 것, 가능한 한 적은 폐기물을 생성하는 것, 신상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물을 창출하는 것.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거나 전혀없이 환경적인 영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혁신적인 소재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21개 이상의 재활용 시설을 방문하였고, 매일 300g의 플라스틱을 분해하고 있으며, 총 1만9400g의 플라스틱을 분해하였다. 여기에 플라스틱 분해 물질로 만들 수 있는 비닐봉지는 약 3880개에 달한다.

바이오콜레션은 우리는 재생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새롭고,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개발함으로써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하여,우리가 개발한 발명품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