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춘천 1.8℃
  • 구름많음서울 4.0℃
  • 맑음인천 9.6℃
  • 구름많음원주 2.2℃
  • 흐림수원 6.4℃
  • 흐림청주 6.8℃
  • 구름많음대전 9.2℃
  • 흐림안동 5.3℃
  • 맑음포항 3.8℃
  • 구름조금군산 7.5℃
  • 맑음대구 1.7℃
  • 구름많음전주 9.0℃
  • 맑음울산 5.4℃
  • 맑음창원 5.5℃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8.8℃
  • 맑음목포 8.7℃
  • 맑음여수 6.9℃
  • 맑음제주 12.4℃
  • 구름많음천안 4.8℃
  • 맑음경주시 0.4℃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인가!”

이치수 회장,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인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FPL)(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 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양 기관의 이치수 회장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인가!” 라는 칼럼을 1월 17일 발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날 칼럼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기존 세계 경제 질서가 불확실성 속으로 빠지면서 일부 대기업들은 부도위험에 처했다. 그나마 현상유지하던 대부분의 기업들도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순환 시스템에서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소상공인과 국민들에게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수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 환송심 선고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부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위한 뇌물 공여 등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이듬해 수감되었고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18년에는 항소심에서 유죄 일부 혐의가 무죄로 바뀌면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이 부회장은 그렇게 약 1년의 구속 뒤 석방과 파기환송심까지 5년에 걸쳐 사법적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치수 회장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0 산업 연구개발(R&D) 투자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기준 R&D 투자액이 약 21조원에 달했다. 이는 애플과 인텔 등 글로벌 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차세대 기술 및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삼성의 향후 실적은 매우 낙관적인 결과가 일부 전망되기도 하지만 월등한 기술적인 우위 확보 등 초격차가 아닌 이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고 역설했다.

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인가!”라고 말하고, “미중 무역 분쟁 여파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한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바로 우리 눈 앞에 있다”면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