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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거권 보장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청소년 주거권 보장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가 ‘집 밖에서 집을 찾다’-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2월 23일(화)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 공식 유튜브인 청신호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부터 2년 동안 청소년 주거권 필요성, 현황과 해외사례, 타 영역 사례 등을 검토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 원칙과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은 첫째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 둘째 청소년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설립, 셋째아동 양육시설 폐쇄, 넷째 다양한 주거 대안 마련, 다섯째 기존 주거정책 확장으로 토론회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또한 토론회는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다음세대재단, 오프소사이어티 후원으로 열린다. 강선주 부천시청소년일시쉼터 상담원,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서종균 주거정책연구 활동가,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깊이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선국장은 “사회적, 제도적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충분한 주거 지원 규정이 없고 원 가족, 시설중심의 지원은 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지 못한다. 이번 토론회로 청소년 개별적인 욕구가 반영돼 청소년 주거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예산,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혼자 뛰어가는 경쟁 사회’가 아니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연대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2010년에 세워진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며,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 감성의 성장

을 돕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집 밖에서 집을 찾다’-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 포스터‘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