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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X 융합 교육과정’ 본격화…직업계고 실무형 인재 양성 속도

경기도교육청, ‘AI+X 융합 교육과정’ 본격화…직업계고 실무형 인재 양성 속도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도내 직업계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직업계고 학점제 이해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개정 교육과정이 고1~2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인공지능(AI)을 전공 분야에 접목하는 ‘AI+X 융합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I+X 융합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각 산업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 모델이다. 도교육청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방향을 잡았다.

 

연수에서는 AI 융합 교육과정 편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평가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AI 교육을 연계해, 학생 주도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강화하는 방안이 강조됐다. 이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문제 해결 중심의 수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직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지원을 이어가며 직업계고 학점제 안착을 돕고, 경기도형 AI 기반 직업교육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작은 변화가 곧 학생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을 잇는 이번 시도가 실무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