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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디자인마이러브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동참 및 지원

KCC오토그룹, 디자인마이러브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동참 및 지원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 물품 및 서비스 공익 구매로 독서 캠페인 지원

KCC오토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현) 임직원이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의 ‘코로나19 마음방역 독서 캠페인’에 동참하며 6일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섰다. 통합 모빌리티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은 △벤츠 부문의 KCC오토 △포르쉐의 아우토슈타트 △재규어 랜드로버의 KCC오토모빌 △혼다자동차의 KCC모터스 등을 그룹 계열사를 두고 있다.

KCC오토그룹은 전국 30여개 전시장, 26개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계열사별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간 중심의 가치 추구’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웃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 풍토는 그룹 모체인 ‘KCC정보통신’에서 비롯됐다.

창업주 이주용 회장은 2017년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에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며 사회 환원에 앞장섰다. KCC오토그룹은 디자인마이러브의 코로나19 마음방역 캠페인 지원을 위해 읽고 쓰는 D.I.Y 도서 ‘나에게 쓰는 편지’를 구매하고 사외보 ‘열린마당’의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

나에게 쓰는 편지는 20가지 질문과 마음에 울림을 전달하는 명언, 일러스트를 곁들인 우화, 아름다운 시 등을 담아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독자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선아 사랑해’로 알려진 이지선 작가를 비롯해 장애인 예술가 4명의 이야기를 통해 삶에 용기를 북돋아 준다. 독서 캠페인에는 포르쉐 아우토슈타트가 나선 상태다. 올 5월 나에게 쓰는 편지를 공익 구매해 일산·대전·대구 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책을 증정하고 있다.

이상현 KCC오토그룹 대표는 “직접 읽고 생각하고 쓰는 D.I.Y 도서를 통해 진정한 나를 알아갈 수 있고, 독서의 효용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 공감해 디자인마이러브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도서를 선물해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한 위안과 용기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디자인마이러브는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사회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목적 아래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이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현재 나에게 쓰는 편지는 코로나19 마음방역 독서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회 복지관 472곳, 청소년 시설 488곳에 1만5000여권이 전달됐다. 또한 경제 활동이 위축된 소상공인과 홍대, 강남역,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