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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전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전라북도는 4. 8일부터 4. 26일까지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3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라북도 소재 사회적기업, 전라북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4. 26()까지 기업 소재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141천만원으로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비용, 서비스 및 판매관련 시장수요조사,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기계·장비 임대비용, 생산시설·장비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발비는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공동상표·브랜드를 개발하여 판로개척 등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3개소이상의 운영체를 구성하여 신청하면 연간 3억 원 한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목표가 구체적이며 자립기반형성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한 기업에 대해 시·군 현지실사 및 서면검토를 실시하고, 전문소심사위원회(인터뷰심사)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기업대표 인터뷰 등을 반영)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오는 411일 전라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요건, 선정절차,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121(인증 49, 전북형 63, 부처형 9)(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전라북도는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탄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시민주도의 사회적경제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2013.04.08)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